
(연합뉴스)
황금연휴의 시작일이자 토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은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산지에 5~10㎜, 강원동해안에 5mm 미만, 대전·충남남부, 충북남부에 5~30mm,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에 5~20mm, 광주·전남, 전북에 10~40mm, 부산·울산·경남에 5~30mm, 대구·경북에 5~20mm, 울릉도·독도, 제주도에 5~10mm다.
비가 내리는 동안 남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산지 시속 70㎞)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 7~13도, 낮 최고 13~20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8~13도, 최고 20~25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다.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질 수 있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전주 15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