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요 사업 현장 점검...현안 해결 박차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항동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집하 처리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

구로구가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에 나섰다.

구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전날 가리봉 구시장부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가리봉 구시장부지는 복합시설 건립 사업 지연으로 주민들이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던 곳이다.

장 구청장은 이후 신도림 차고지 이전 부지로 이동해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안양천 고척교, 오금교 인근 반려동물 시설을 찾았다. 이곳에는 6월 동물복지 지원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고척1동 복합청사, 개봉1동 어울림복합플랫폼, 자원순환센터, 목감교 등을 잇달아 방문하고 빠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2일엔 항동 국민체육센터, 천왕 근린공원, 구로스마트팜 센터, 천왕연료전지 발전소,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재개발 현장을 차례로 둘러볼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답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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