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강풍 불고 쌀쌀…일교차 15도 안팎, 옷차림 신경 써야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금요일인 내일(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일교차가 심해 옷차림에도 신경 써야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경북 남부 동해안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또 경기와 충남, 전북 내륙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껴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4m까지 거세게 일겠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도 전국에 비 소식에 예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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