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증권 "오리온, 국내외 CAPA 확대…목표주가 16만 원으로 상향"

DS증권이 22일 오리온에 대해 국내외 생산능력(CAPA) 확대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대성 DS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이유로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1만9600원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CAPA를 확대해 2030년까지 매출액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며 "국내(투자금액 4600억 원)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진천 공장 건설로 국내 CAPA 2조3000억 원으로 20%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2400억 원)는 트베리 공장 내 신규 공장동 건설로 CAPA를 7500억 원으로 확대, 베트남(1300억 원)은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 완공과 쌀스낵 라인 증설로 CAPA 9000억 원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노이3공장은 내년 완공된다.

1분기 실적 개선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8040억 원(전년비 +7%), 영업이익 1322억 원(전년비 +6%), 으로 전망한다"며 "전년 동기 높은 기저와 원가 부담에도 우호적 환율 영향과 전 법인 외형 성장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S증권은 오리온의 연간 실적 예상치를 연결 매출액 3조3000억 원(전년비 +7%), 영업이익 5956억 원(전년비 +10%)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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