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 13년 연속 ‘일하기 좋은 최고의 회계법인’ 선정

삼일PwC는 기업랭킹 조사 업체인 볼트(Vault)가 선정한 회계법인 순위에서 글로벌 회계 컨설팅 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13년 연속으로 ‘일하기 좋은 최고의 회계법인’으로 꼽혔다고 21일 밝혔다. 볼트는 매년 로펌을 비롯해 회계, 컨설팅, 금융 등 전문직 업계를 평가한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순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전역의 회계사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명성, 채용 및 보상, 복리후생을 비롯해 구성원의 다양성, 일과 삶의 균형, 근무 환경 등 회계 전문가들이 중요시하는 요소를 반영해 매겨졌다.

볼트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PwC 임직원들은 회사의 주요 강점으로 △Fortune 500대 기업 중 89%에 해당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협업 기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개발 기회와 지원 △협업 문화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혁신적 디지털 기술 도입 및 활용 등을 꼽았다. 또 PwC는 업계 평판 순위를 비롯해 감사, 세무, 포렌식 분야 등 주요 업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기말 감사 시즌의 업무 부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자질을 지닌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인회계사는 매력적인 직업”이라며 “PwC의 한국 네트워크인 삼일 역시 우수한 인재에게 업계 최고의 보상은 물론,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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