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수입협회 회원사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KCL-수입협회,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왼쪽)이 14일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과 '기업 지원 및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한국수입협회를 위한 맞춤형 시험·인증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KCL은 한국수입협회와 14일 '기업 지원 및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수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활동 전반에 필요한 시험·인증 및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1970년에 설립된 한국수입협회는 약 80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기관으로 우수 원부자재 확보와 해외 거래선 발굴, 무역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원사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대상 시험·인증 비용 감면 △정부 사업 연계 수출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회원사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의 기업활동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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