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 美 관세충격에 52주 신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관세 부과를 향한 시장 우려가 이어지며 현대차와 기아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1일 오후 2시 12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5.94% 하락한 17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는 7.71% 떨어진 8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는 장중 한때 각각 17만5800원, 8만13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날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5.06%, 5.25%씩 반등 마감했지만, 하루 만에 반락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향후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10% 기본관세와 자동차,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부문별 관세는 여전한 상황이다.

자동차는 한국의 대미 수출 1위 품목이며, 지난해 전체 자동차 수출액에서 대미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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