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수' 송지아, 엄마 따라 배우 미모…박연수가 공개한 폭풍 성장 남매 '훈훈'

(출처=박연수SNS)

배우 박연수가 훌쩍 자란 송지아-지욱 남매를 공개했다.

5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한 살 플러스, 예쁜 보물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이한 박연수와 어느덧 훌쩍 자란 지아와 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욱은 엄마와 누나보다 큰 키를 자랑하며 훈훈미를 뽐냈다.

이와 함께 딸 지아가 직접 끌인 미역국 등 생일상도 함께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릴 때 TV에서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냐”, “비주얼 가족”, “지아는 예쁘고 지욱이는 잘생겼다”, “마음 든든한 생일이었을 듯”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출신 송중국과 결혼해 슬하에 지아와 지욱을 두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양육권은 박연수가 가졌다.

현재 딸 지아는 골프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아들 지욱 역시 아빠의 뒤를 이어 축구선수로 성장해 가고 있다. 박연수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딸의 선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을 해약하고 집도 처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만큼 송지아는 2023년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8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재능을 입증했다. 현재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며 유망주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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