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지역서 긴급구호 존재감 컸던 식품업계

21개 식품사, 즉석밥·컵라면·생수 등 제공…약 29억 원 성금 전달

▲한국식품산업협회 로고 (사진제공=한국식품산업협회)

국내 식품기업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 확고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31일 한국식품산업협회(식산협)에 따르면 식품기업 21개사의 산불 피해 지원 물품 및 성금 액수는 약 29억 원에 이른다. 식품기업들은 즉석밥, 컵라면, 빵, 가정간편식(HMR), 생수, 과자 등 필수 먹거리를 피해지역의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구조대원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식품회사는 CJ그룹(CJ제일제당·CJ푸드빌), SPC, hy, 농심, 농심켈로그, 동서식품, 동원F&B, 대상,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식품, 샘표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 오뚜기, 오리온, 코카콜라음료, 팔도, 풀무원, 한국맥도날드 등이다

CJ그룹 등 일부 기업들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꾸려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돕고 있다. 아울러 식산협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은 “식품기업들이 전달한 구호물품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빠른 복구 작업이 이루어져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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