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인니 자회사 지분 활용해 6500억 조달

자산 경량화 작업 속도…지난해 미국 자회사 LCLA 지분 활용해 6600억 조달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자회사 'LCI' 지분 49% 중 25%에 대한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통해 6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6일 밝혔다.

LCI는 올해 상업 생산 예정인 현지 에틸렌 공장 건설을 위해 설립됐다.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 회사 청산, 파키스탄 PTA 자회사 매각 등 자산 경량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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