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핑, 패션 물류 혁신의 중심 '김포 혁신센터' 오픈

▲그루핑 김포 혁신센터 외관

패션 전문 풀필먼트 기업 그루핑이 김포 혁신센터를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패션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포 혁신센터는 물류와 CS를 결합한 올인원 서비스로 최대 6만 평까지 확장 가능한 유연한 물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변화하는 이커머스 물류 수요에 맞춰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1세대 물류 경험과 기존 물류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해 온 그루핑은, 패션뿐만 아니라 골프 의류, 애슬레저 등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의 물류를 대행하며 업계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그루핑과 골프존의 신규 패션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이 협업 체결을 했으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B2C뿐만 아니라 B2B 출고 능력도 탁월한 그루핑을 선택했다.

특히, 김포 혁신센터는 대한통운과 협업을 통해 '주 7일 매일오네' 서비스를 곧 시작할 예정이며, 골프존을 비롯해 입점한 D2C 판매자들에게 제공된다. 이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그루핑이 CS와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고객 문의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루핑은 설립 이후 지속해서 패션 물류 시장에서 혁신을 이루어왔다. 초기에는 중소 브랜드들의 물류 문제를 해결하며 신뢰를 쌓았고, 점차 대형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이 쌓여 김포혁신센터의 오픈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그루핑의 성공 스토리를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또한, 김포혁신센터는 의류 전문 분류기 도입으로 물류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며, 패션 카테고리에서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김포혁신센터 오픈을 계기로 그루핑은 패션 물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루핑 김포 혁신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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