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년 집중지원’...경기테크노파크, 지식재산 창출 중소기업 모집

‘최대 2억1000만원 지원’...17일까지 신청 마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글로벌IP스타기업’사업의 참여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경기남부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에 대한 창출과 해외권리확보, 마케팅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등을 최대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최대 2억1000만 원 규모로, △해외진출 특허전략(특허맵) △IP경영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용 등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분야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별도로 운영됨에 따라 경기남부지역 기업만 신청할 수 있어 매년 높은 경쟁률로 인해 신청을 망설이던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글로벌IP스타기업들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 수상, 코스닥 상장,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 장영실장, 산업포장, 무역의 날 표창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경기테크노파크는 기술력을 갖춘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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