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케어, 영업이익 전년 比 52%↑…의료기기 기업 시너지 강화 정조준

(사진=메타케어)

의약품, 의료기기 전문 기업 메타케어가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으며, 올해 사업 안정화 등을 통한 실적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케어는 지난해 매출 202억 원, 영업이익 14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7.1%, 52.3% 성장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60억 원에서 90억 원으로 개선됐다.

메타케어 관계자는 “핵심 사업 중심의 구조개편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라며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공급 사업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메타케어는 지난해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공급 사업을 확대했으며 약국 대상 영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올해는 해당 사업을 안정화하고 병원 및 약국 네트워크를 전국구로 확대, 시장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어, 사업 안정화 및 확장을 통한 실적 향상과 바이오 메디컬 기업과 연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자체 연구개발 및 생산 기업들과 연계해 준종합병원 대상 공급, 영업조직 강화 등 시너지 확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수진 메타케어 대표는 “회사는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역량을 갖춘 기업과 협력을 통해 탈모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도 마련해 나가고 있다”라며 “특히 2025년에는 의료기기 공급 시장에서도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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