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저가 매수세 유입...481.30P

코스닥지수가 5거래일만에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시장 급등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공세에도 8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개인들의 힘이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美 시장 급등영향과 함께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75%, 8.35P 상승한 484.40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에 비해 상승폭은 다소 축소된 상태지만 개인들의 저가 매수세는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태다. 14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0%, 5.25P 상승한 481.91를 기록중이다.

개인들은 8거래일 연속 매수행진을 이어가며 99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2억원과 32억원 매도 상태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2.03%), 비금속(-0.07%)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세다. 특히 통신장비(+2.30%), 디지털컨텐츠(+2.24%)의 오름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4.55%), 서울반도체(+3.41%), 네오위즈게임즈(+2.74%), 태웅(+2.26%) 등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소디프신소재(-4.39%), 태광(-1.50%)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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