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독일 인피니언 및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 장비 계약

▲독일의 인피니언에 납품하는 제품 (미래산업 제공)

반도체 후공정 장비회사인 미래산업은 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인 독일의 인피니언에 '번인스포터'(Burn-in-sorter) 장비 15억 원 규모와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 59억 원 규모 등 약 75억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217억 원의 33.6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인피니언(INFINEON)은 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인 기업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이외에 재생 에너지와 데이터 센터용 전력반도체, 사물인터넷(loT) 등의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기준 글로벌 반도체 제조 회사 중 매출 9위에 랭크한 바 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올 6월에 창신메모리(CXMT)와도 두 차례에 걸쳐 약 15억 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며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산업이 전반적인 개선을 보이고, SK하이닉스에도 제품 공급이 시작된 만큼,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하반기에도 수주 전망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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