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에 하락 마감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7포인트(0.85%) 내린 267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38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438억 원, 기관이 14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13%), 보험(3.68%), 금융업(1.78%)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2.44%), 전기가스업(-2.07%), 기계(-1.8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생명(5.41%), KB금융(3.57%), HD현대중공업(3.43%)이 올랐고, SK하이닉스(-2.90%), 기아(-2.55%), POSCO홀딩스(-2.42%)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6포인트(1.13%) 하락한 777.47을 기록했다.
개인이 141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231억 원, 기관이 17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0.82%), 오락·문화(0.41%), 의료·정밀기기(0.36%) 등이 상승했고, 금융(-3.22%), 일반전기전자(-2.97%), 비금속(-2.1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스티팜(5.58%), 휴젤(5.33%), 레인보우로보틱스(4.07%) 등이 강세였고, 리노공업(-5.63%), 에코프로비엠(-5.33%), 셀트리온제약(-4.62%) 등이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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