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주말 동안 발표된 업종별 호재에 반응하면서 시총 상위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39포인트(p)(1.32%) 상승한 2722.99에 마감했다.
기관이 3259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55억 원, 136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6.03%), 건설업(2.35%), 전기전자(1.88%) 등이 오름세를, 비금속광물(-0.36%), 종이목재(-0.18%), 보험(-0.18%)이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39%), 기아(2.08), POSCO홀딩스(1.83%)가 강세인 반면, KB금융(-0.78%), 현대차(-0.75%), 셀트리온(-0.17%)이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8p(1.02%) 오른 847.9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63억 원, 597억 원 순매수하고 개인이 1587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10.85%), HPSP(9.02%), 리노공업(6.30%) 등이 오르고, 엔켐(-6.33%), 알테오젠(-1.71%)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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