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 속에서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49포인트(0.46%) 내린 2705.16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124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72억 원, 12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38%), 철강금속(0.81%), 기계(0.47%) 등이 올랐고, 의약품(-1.85%), 보험(-1.73%), 섬유의복(-1.3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94%), LG에너지솔루션(0.27%), LG화학(0.25%) 등이 상승했고, 삼성생명(-4.48%), 셀트리온(-3.82%), 현대차(-1.94%)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4포인트(0.14%) 하락한 859.33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469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95억 원, 외국인이 21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2.29%), 통신장비(2.05%) 종이·목재(1.90%) 올랐고, 방송서비스(-2.24%), 유통(-1.74%), 일반전기전자(-1.6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6.72%), 이오테크닉스(4.79%), 클래시스(3.06%) 등이 강세였고, 원익IPS(-5.28%), 휴젤(-4.75%), 솔브레인(-3.73%) 등이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