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38포인트(1.30%) 오른 2609.5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1355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81억 원, 6258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3.05%), 철강금속(2.82%), 유통업(2.68%), 운수장비(2.67%) 등은 올랐다. 의약품(-1.36%), 의료정밀(-0.2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물산(4.27%), 현대차(4.03%), POSCO홀딩스(2.86%) 등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36%), 셀트리온(-2.1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9포인트(0.61%) 오른 811.92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97억 원, 131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07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성델타테크(16.60%), 에코프로(13.75%), 에코프로비엠(6.71%) 등이 올랐다. 엔켐(-7.16%), HPSP(-4.66%), 셀트리온제약(-2.1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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