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중국3G 시장 개방의 수혜-대신證

대신증권은 29일 에이스테크에 대해 중국 3G시장 개방으로 주목해야하는 중소형주로 올해 실적 기준 PER은 5.8배로 현주가는 저평가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동통신 기지국 시장의 성장으로 RF 부품 수요증가되는데 세계 통신장비시장은 2011년까지 11.5%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각 국가들이 경기부양책으로 3G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VOIP, IPTV 등 통신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RF부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개발도상국이 통신장비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인도와 중국시장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것이다며 동사는 글로벌 이동통신 기지국 메이저 4개 업체 중 3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게 되었고, Huawei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함에 따라 중국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손세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자회사들을 통한 수직계열화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분법 이익이 매년 50억원 이상 발생하고 있고 2010년에는 인도공장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으로 인해 지분법이익 증대가 기대된다."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22.8% 증가한 1280억원, 영업이익은 230% 증가한 109억원, 순이익은 27% 증가한 177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