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1억…전년比 50%↓

▲LG헬로비전 CI.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올 3분기 매출 2887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50% 줄어들었다.

LG헬로비전은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는 2022년 3분기에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등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면서 “남은 하반기에는 지역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중심으로 추가적 성장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TV, 인터넷 등 홈 부문 매출이 1672억 원으로 이중 TV 사업 매출은 VOD 수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1332억 원이다.

알뜰폰(MVNO) 매출은 410억 원으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성장했으나 단말기 매출은 25% 줄어들었다.

미디어와 렌탈, 기업간 거래(B2B)를 포함한 기타 부문 매출은 805억 원을 기록했다. 스마트 단말 및 일회성 수익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는 “3분기 방송∙인터넷 가입자 질적 성장이 이어지는 등 경기둔화 속에서도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며 “남은 하반기 상품 경쟁력과 영업 체질을 동시 개선하며 고객 가치 혁신에 집중하고, 지역 B2B 사업을 토대로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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