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사우디-카타르 경제사절단 파견…원팀 코리아 세일즈 나선다

건설ㆍ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논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왼쪽 다섯번째)가 지난해 11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기업 총수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매체 SPA 홈페이지 캡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방문해 원팀 코리아 세일즈에 나선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39개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절단은 대기업 35개, 중소ㆍ중견기업 94개, 공기업ㆍ기관 3개, 경제단체 및 협ㆍ단체 7개 등 총 139곳으로 구성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작년 11월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 이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네옴시티 신도시 사업 협력이 본격화하며 양국 경제협력 분위기가 최고조인 상황이다.

카타르는 6월 한-카타르 투자포럼이 최초로 개최되고, 우리 기업의 대규모 LNG선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등 중동의 주요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중동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건설ㆍ인프라, 스마트시티ㆍ농업, 청정에너지, 방산, 자동차ㆍ첨단제조, ICT, 바이오 등 중동 맞춤형으로 사절단을 꾸렸다.

경제사절단은 한경협과 사우디 투자부가 주관하는 한-사우디 투자 포럼ㆍ업무협약(MOU) 체결식,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ㆍMOU 체결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무역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경제 및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사절단은 류진 한경협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 현대차 회장, 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이 참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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