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 7%대 약세…2분기 실적부진에 투자의견·목표가 하향

한화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1분 기준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7.17%(2100원) 내린 2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한화에 대해 금융 계열사의 어닝 쇼크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3만1000원으로 낮췄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부문 실적 부진에 따른 추정치 하향과 이에 따른 영업가치 감소, 계열사 주가 하락에 따른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했다"면서 "다양한 신성장 분야로의 진출은 긍정적이나 가치 반영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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