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1315.7원 마감… 6월30일 이후 최고치

입력 2023-08-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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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록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8일 1315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오른 1315.7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6월 30일(1317.7원) 이후 최고치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306.5원에 개장한 뒤 1310원대로 뛰었다. 중국 무역지표 발표를 앞두고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ㆍ달러 환율 역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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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파월 #긴축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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