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여자)아이들 기반 호실적 전망…日코스메틱 실적 개선 주목

키움증권이 큐브엔터에 대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7% 상승한 470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58% 상승한 46억 원을 전망한다”며 “(여자)아이들과 비투비의 컴백 앨범으로 130만 장 이상의 역대 최대 분기 앨범 판매량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여자)아이들의 밀리언셀러 등극으로 가파른 실적 상승을 예상하는 엔터는 지난해보다 142% 오른 327억 원을 기대한다”며 “앨범 외 음원, 광고, 콘텐츠, 콘서트(국내 2회) 등 모두 전년 대비 확장될 것으로 보여 양과 질 모두 개선”이라고 했다.

그는 “17일 시작한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는 9월까지 현재 11개국 19회가 계획돼있다”며 “회당 콘서트 좌석 규모가 지난해 3000명보다 두 배 이상 업그레이드되면서 모객 인원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7% 상승한 1656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26% 상승한 157억 원을 전망한다”며 “(여자)아이들의 성장, 비투비의 탄탄한 팬덤, 신인 보이그룹 데뷔까지 엔터 파이프라인 강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그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신제품 출시가 동시 진행 중인 일본 코스메틱은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의 시동을 걸어 하반기 성장을 전망한다”며 “리들 샷으로 공략할 일본 코스메틱 실적 개선은 하반기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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