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500억 규모 OCIO 기관 선정 나선다…이달 25일까지

한국거래소가 1500억 원 규모의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기관 선정 작업에 돌입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자금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게재했다. 투자금액은 총 1500억 원으로 1000억 원 1개사와 500억 원 1개사 총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최근 사업연도 말 자기자본이 7000억 원 이상이면서, 순자본비율이 500% 이상 혹은 영업용순자본여유액이 1조 원 이상인(연결기준) 금융투자업자다.

운용자산은 'KRX 위탁운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자 가능한 상장주식, 채권 등으로, 운용유형은 목표수익률형이다.

위탁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총 1년이며 계약 종료 시점에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별도 절차 없이 1년 연장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점수 등을 고려해 다음 달 9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다만 제안 운용사 숫자가 적거나 운용 역량이 본소 요구 수준에 현격히 미달하는 경우 최종 선정기관 수를 조정하거나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1500억 원, 지난해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900억 원을 맡겨 자금을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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