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0포인트(0.82%) 하락한 2523.5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홀로 1042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8억 원, 346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12%), 섬유의복(0.80%), 의약품(0.19%) 등이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업(-8.21%), 비금속괌울(-3.36%), 운수창고(-2.02%), 건설업(-2.00%) 등이 내렸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6.46%), 현대오토에버(6.07%), 현대로템(5.87%), 한진칼(5.12%), 한온시스템(3.83%) 등이 상승했다. 반면 CJ(-12.7%), 코스모신소재(-5.24%), 키움증권(-4.58%), SK바이오사이언스(-4.35%), 포스코퓨처엠(-4.2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9p(1.56%) 하락한 855.23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1751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인과 기관은 각각 248억 원, 1171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디어유(5.85%), 레이크머티리얼(5.73%), 포스코엠텍(5.00%), 하이드로리튬(4.89%), 에코프로(4.18%)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선광(-29.99%), 하림지주(-29.98%), 다우데이타(-29.97%), 인텔리안테크(-17.99%), 윤성에프앤씨(-10.64%)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