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가 올해 실적이 대폭 늘어날 거란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SK디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22.53%(3990원) 오른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SK디앤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올해 SK디앤디의 영업이익은 9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SK디앤디가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며 “에너지 부문의 이익이 부동산개발에 비견할 정도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에너지가 부동산개발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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