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株, 국내 리오프닝 따른 내수 수요↑…업황 개선 움직임”

NH투자증권이 화장품 업종이 국내 리오프닝 흐름과 외국인들의 방한으로 수익률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 주가는 지난해 11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을 시작으로 1월까지 강세 흐름을 보였으나, 2월은 지지부진한 흐름”이라며 “2월 한 달간 업종 절대 수익률은 7% 하락했으며, 주요 종목의 절대 수익률은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코스맥스‧한국콜마가 각각 –10%‧-5%‧-1%‧-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기대감이 일부 선반영된 가운데, 중국이 리오프닝 되는 과정에서 1월까지는 코로나 영향권으로 수요 약세 흐름이 나타났으며, 춘절을 기점으로 활동이 점진적으로 정상화 됨에 따라 기대(재고 리스타킹)와 실제(재고 소진)의 시차가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대중국 사업을 영위하는(대형사) 기업의 시장 눈높이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박 연구원은 “업황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춘절을 기점으로 중국 현지의 재고 소진이 감지되고 있으며, 국내 면세 채널 또한 아웃바운드 급증과 따이공 물량의 점진적 회복으로 1월을 저점으로 2월 mom으로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월과 올해 연이어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가 발표됨에 따라 국내 대다수 채널‧색조 카테고리의 수요 호조세가 눈에 띈다”며 “신규 제품 출시가 증가함에 따라 동반 상승하는 임상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수요가 동반되며, 이후 방한 외국인 유입을 통해 외부 수요까지 확장될 수 있는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브랜드사는 아모레G와 클리오를 선호하며, 제조업자개발생산(ODM)사는 코스맥스‧씨앤씨인터내셔널(NR), 용기생산업체는 펌텍코리아(NR)를 선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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