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여신전문 자회사인 우리파이낸셜이 오는 4월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우리모두홈론'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행 선순위 대출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우리모두홈론'은 감정가의 최대 80%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년과 5년이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신용등급별 우대금리를 가산해 책정하며 상환방법은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이다.
우리파이낸셜 이병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우리모두홈론'은 아파트 구입 시에 자금이 부족한 고객과 규제 강화로 대출이 어려워진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라면서, "서민금융 시장의 안정화 및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