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내달 1일부터 우유 등 제품 가격 최대 11% 인상

▲아몬드브리즈.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우유, 계란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차례로 인상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의 출고가를 4.9% 인상한다.

소비자 가격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른다.

'우유속에 시리즈' 3종 출고가는 10% 오른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된다.

'아몬드브리즈' 역시 출고가 인상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조정된다.

상하목장주스의 출고가는 5.1% 인상되고, 소비자가격은 1050원에서 1120원으로 오른다.

상하농원 계란 출고가는 최대 11% 인상돼 소비자가격이 6100원에서 6800원이 된다.

이들 제품은 작년 매일유업의 가격 인상 품목에서 제외됐던 상품이다.

매일유업 측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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