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우크라이나 사태에 ‘긴장’…2700선 사수 공방전

코스피지수가 2700선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고개를 드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물량을 기관이 받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오후 1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38.77포인트) 내린 2708.9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19%(32.61포인트) 하락한 2715.10으로 장을 시작한 뒤 한때 2688.24까지 밀려났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9억 원, 1122억 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기관은 홀로 1081억 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기계(-3.51%), 비금속광물(-2.43%), 운송장비(-2.27%), 건설(-2.20%), 전기전자(-1.85%), 서비스(-1.78%), 종이목재(-1.79%) 등이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1.87%), LG에너지솔루션(-2.18%), 네이버(-1.68%), LG화학(-0.95%), 카카오(-4.14%), 현대차(-2.73%) 등이 미끄러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2%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22.33포인트) 빠진 855.0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306억 원 순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 원, 146억 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6%), 펄어비스(0.96%), 셀트리온제약(1.40%) 등이 오르는 반면 에코프로비엠(-3.21%), 카카오게임즈(-3.11%), HLB(-3.08%) 등이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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