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 한화그룹, 우주항공ㆍ그린수소 등 신사업 투자 속도

스페이스 허브, 우주연구센터 설립…한화시스템, UAM 개발

▲㈜한화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2025년까지 개발할 계획인 ‘저장성 이원추진체 추력기’의 개념도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전사적으로 우주항공, 미래 모빌리티, 그린수소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우주 산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 허브(Space Hub)는 최근 KAIST와 함께 우주연구센터를 설립했다. 한화는 이 센터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스페이스 허브와 KAIST의 첫 연구 프로젝트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인 ‘위성 간 통신 기술(ISL)’ 개발이다.

㈜한화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2025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저장성 이원추진제 추력기’를 함께 개발한다. 추력기는 인공위성의 궤도 수정, 자세 제어 등을 담당한다. 위성의 수명과 직결돼 ‘인공위성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한화시스템은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개발과 항행ㆍ관제 부문의 ICT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미국에서 오버에어(Overair)와 함께 에어택시 상용화의 열쇠인 ‘전기추진시스템’ 시험을 하고 있다. 올해 중에 마칠 계획이다.

양사는 전기추진시스템을 장착할 기체, 에어택시용 ‘버터플라이’도 만들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은 한국서부발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혼소 발전 사업협력 MOU’를 맺었다.

수소 혼소 발전이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를 같이 연소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수소 혼소 비중이 높을수록 이산화탄소(CO2) 배출은 줄어든다.

한화솔루션은 ‘그린 수소’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수전해기술개발팀을 ‘수소기술연구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등 수전해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친환경 프리미엄 가소제 에코데치(Eco-DEHCH)의 생산량을 5만 톤 증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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