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장중 3230선…하락 폭 확대

26일 코스피가 전일 대비 17.99포인트 낮은 3230선을 나타내며 하락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증권전문가는 경제성장률 피크아웃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갖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고 내다봤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0.55%(17.99포인트) 내린 3236.4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24%(7.80포인트) 오른 3262.22로 장을 시작했지만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인은 5003억 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3억 원, 2451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창업투자(2.14%), 항공화물운송ㆍ 물류(1.81%), 무역회사ㆍ 판매업체(1.66%), 건강관리 장비ㆍ 용품(1.57%), 전문소매(1.52%)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사무용 전자제품(-2.99%), 통신서비스(-2.45%), 문구류(-1.74%), 생물공학(-1.69%), 기계(-1.55%)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2%)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42%), 카카오(-1.67%), LG화학(-1.33%), 삼성SDI(-1.20%), 현대차(-0.22%), 셀트리온(-0.74%)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유로존 등 주요국들의 경기서프라이즈 지수 하락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시장 참여자들의 경기에 대한 눈높이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7월 이후에도 시장의 상승 탄력이 크지 않으며 주중 변동성도 확대된 것도 시장 참여자들이 이 같은 눈높이를 조절하는 과정도 주된 배경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국 정부의 재정 부양기조, 백신 보급 확산 등을 감안 시 경제 정상화는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성장률 피크아웃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갖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9%(2.09포인트) 내린 105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112억 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2억 원, 470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대표이사
임존종보 (Rim John Chongbo)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정신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 공시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