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개인,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3120선에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03포인트(0.26%) 오른 3120.8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 외국인이 각각 2077억 원, 1685억 원 사들인 반면 기관 홀로 3836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17%), 전기가스업(1.80%), 비금속광물(1.69%) 등이 올랐다. 반면 의약품(-0.98%), 화학(-0.98%), 통신업(-0.5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5.02%), SK하이닉스(1.42%), 삼성바이오로직스(0.9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3.90%), LG전자(-2.52%), 삼성SDI(-1.8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2포인트(-0.03%) 내린 969.77을 기록했다. 개인, 외인이 각각 98억 원, 11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 홀로 4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2.15%), 금융(1.55%), 비금속(1.29%) 등은 상승했다. 반면 유통(-2.08%), 출판/매체복제(-1.92%), 기타서비스(-1.0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원익IPS(3.00%), SK머티리얼즈(1.47%), 카카오게임즈(0.96%)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3.46%), 알테오젠(-3.00%), 에이치엘비(-2.70%)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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