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18일 중국 홍콩에 있는 백판지 제조 계열사 'South China Paper'를 청산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 75억원에 부채는 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여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로 백판지를 비롯한 각종 종일류가 대량 생산됨에 따라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던 상황이라 청산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솔제지가 18일 중국 홍콩에 있는 백판지 제조 계열사 'South China Paper'를 청산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 75억원에 부채는 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여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로 백판지를 비롯한 각종 종일류가 대량 생산됨에 따라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던 상황이라 청산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