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업무보고-재정부]한미ㆍ한EU, FTA 진일보 적극 추진

기획재정부는 18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2009업무보고'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인 교역기반 확보를 위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FTA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ㆍ

재정부는 거대 선진시장에서 주요 경쟁국에 대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미국과는 FTA 조기발효와 EU와는 타결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금융 지원강화와 관련 재정부는 중소 수출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수출입은행의 자금지원 규모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의 대출 자금공급 확대와 관련 올해 21조원에서 내년에는 25조원으로 늘리고 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 지원여력 강화와 자기자본비율 개선을 위해 법정자본금 증액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