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유가 연계 원금보장형 DLS 24호 출시

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유가의 상승이나 횡보 예상을 기초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4호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WTI의 최근 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시 최종수익률은 28% + [월별누적수익률]이며, 월별누적수익률은 매월 월별수익률의 합으로 계산되는데 월별수익률은 1% 이상 상승할 경우에는 1%로, 하락하거나 상승률이 1% 미만일 경우에는 증감률 그대로 반영한다.

평가기간인 1년 동안 매월 유가가 전월대비 1%이상 꾸준히 상승한 경우 최대 4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고, 횡보하는 경우에도 일정 부분의 수익추구가 가능하다.

청약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다. 청약 방법은 가까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굿아이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또는 온라인 펀드몰인 ‘다이렉트 명품 펀드몰’(www.goodi.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FICC부 김문수 이사는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인 145달러를 기록한 뒤, 고점대비 약 70% 정도 급락한 상황”이라며 “유가가 반등내지 하방경직성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인 만큼 당분간 횡보할 것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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