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조업 및 수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아

글로벌 경기악화가 최악의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경기침체가 깊어지고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10월 산업생산이 전문가 예상치 보다 3배나 급감했다. 특히 경기 침체가 깊은 늪에 빠지면서 제조업생산은 1980년 이후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하면서 1991년 이후 기록한 최대 연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또 제조업생산은 전월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하면서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지난 10월 수출은 전월 대비 3.4% 감소했고 수입은 1.2% 줄었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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