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비상장 주식 4일 연속 하락...카카오뱅크, 사상 최저가

2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하락했다.

친환경 소형 가전제품 전문기업 루메나는 미래에셋대우와 IPO(기업공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하반기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업체 핑거가 호가 3만4000원(5.43%)으로 5주 최고가였다. 로봇개발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만1000원(5.00%)으로 올랐고,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와 전자부품 제조업체 솔루엠이 2만7000원(-2.70%), 3만9350원(-0.63%)으로 떨어졌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기업 진켐은 1만5000원(3.45%)으로 상승했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8만3500원(-1.18%)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호가 1만6000원(3.23%)으로 보합을 벗어났고,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가 1만2250원(-3.92%)으로 낙폭을 키웠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와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은 1만4250원(-3.39%), 1만6400원(-1.50%)으로 밀려났고,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000원(-1.23%)으로 하락했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가 8만 원(0.63%)으로 사상 최고가였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7만2000원(-1.37%)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이 177만5000원(-0.56%)으로 내림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