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폐플라스틱 환경 이슈, 혁신의 기회로"

'2021년 신년사' 발표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나경수<사진> SK종합화학 사장은 7일 '202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수요 증가에 따라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 필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한 한 해였다"며 "이러한 폐플라스틱 환경 이슈로 인한 위기는 오히려 SK종합화학의 사업을 'Green Business'로 혁신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나 사장은 올해 과제로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 구축 △폐플라스틱 환경 문제 해결 △'Green for Better Life'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사용된 플라스틱이 모두 회수, 재활용돼 다시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순환경제를 구축한다면 플라스틱의 유용성은 발전시키고 무분별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라며 ”2021년은 SK종합화학이 주도적으로 순환경제를 구축해 세상을 바꾸는 착한 플라스틱이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친환경 기업으로 변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나 사장은 이어 “폐플라스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SK종합화학의 계획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의 공감대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서도 "끊임없이 설득하고 구체적인 성과들을 통해 약속을 지켜나간다면 SK종합화학의 진정한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 사장은 “기존 사업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순환경제 완성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해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구성원들이 확신과 자신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미래, ‘Green for Better Life’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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