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중동지역에서의 대규모 수준 소식으로 급등세다.
3일 오전 10시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6.25%(3500원) 상승한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3억달러 규모의 대형 역삼투압(RO) 방식의 담수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유가하락으로 중도지역 수주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는 잠재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0만4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