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그래핀 “그래핀 사업 순차적 진행 중”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가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진행하고 있는 그래핀 양산화 작업이 차례로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국일그래핀은 추후 대면적 그래핀을 생산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기술력 강화를 위해 핀 연속 증착 장비를 통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 밝힌 바 있다.

각각의 특허들은 그래핀 합성시 사용되는 방법으로서 △열분해(Thermal CVD) 증착원 및 분급장치를 적용하는 방식 △다중 챔버 장치 내에서 여러 단품군을 생산하는 방식 △대면적 양산화의 장비설계 및 설비 내에서 증착 응용하는 방식 등 특화된 방식을 적용하여 제조 기술력의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다.

국일그래핀 관계자는 “그동안 국일그래핀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등록 준비를 꾸준히 해온 상황”이라며 “현재 심사 중에 있는 미국특허 ‘Transfer-Free Method for Producing Graphene Thin Film’에 대해서도 미국특허청의 심사 및 의견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며칠 전 양산화 제품 표준화 및 안정화를 위해 그래핀 시드 없이 대면적의 균일한 그래핀 층을 형성시키는 연구에 성공한 적이 있다”며 “대면적 그래핀 층에서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고 시제품 생산까지는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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