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1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승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지난 5개월 간 주가가 62%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승했고 디카 부문의 실적이 지난 3분기에 저점을 형성한 것으로 판단돼 투자 심리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한 방산, 특수, 보안 카메라, 폰카메라 모듈 부문의 실적이 견조하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테크윈은 3분기 디카 부문에서 -8.7%의 영업이익률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되고 디카를 제외한 여타 부문의 실적은 견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 연구원은 "한편 삼성테크윈의 4분기 영업이익은 특수와 파워 부문의 견조한 실적으로 3분기 대비 43% 증가한 21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