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영 위기' 두산중공업, 3일 연속 급락…3000원선 깨져

두산중공업이 경영 위기 타개책으로 일부 휴업을 제시한 이후 3일째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3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보다 280원(8.55%) 하락한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 폭탄 매물이 쏟아지며 휴업 검토 소식 전 4500원 수준이던 주가는 3000원대 아래로 내렸다.

두산중공업 여파로 모기업인 두산(-10.23%), 두산우(-14.14%), 두산2우B(-17.16%) 등도 신저가를 다시 썼다.

두산중공업은 10일 노동조합에 ‘경영상 휴업 시행을 위한 노사협의 요청’을 보내며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휴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행한 명예퇴직에는 기술직, 사무직 등 5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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