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시황]중기 반대, 단기 찬성

전일 코스피 지수는 32.84포인트 하락하며 1392.42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폭락 여파로 시가에 1385포인트로 출발하면서 1400선이 이탈됐다. 장 중 한때 1366포인트까지 크게 밀리기도 했지만 프로그램과 연기금의 순매수 덕분에 양봉으로 끝났다.

평택촌놈은 당분간 코스피 지수는 1400선 전후의 혼조세 또는 1400~1450선 사이의 작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매매를 시도하는 투자자에게는 아주 좋은 매매시점이지만, 중기매매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는 관망이 더 좋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9일 전략으로 비중 40%의 단기매매로 접근하면서 1400선 이상이면 보유 마감, 1400선 미만이면 매도 마감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현재 모든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점은 내일의 지수 전망과 중기 바닥에 대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내일의 지수 예측은 미국의 결과와 국내 수급이 결정하기 때문에 오히려 예측이 더 어렵지만, 중기 바닥에 대한 측면은 이미 결론에 도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단기매매를 하더라도 당일매매가 원칙이지만, 코스피 지수가 1400선 이상이라면 보유해도 된다"며 "가장 유망한 업종은 제조업이 아닌 금융주이기 때문에 최근에 낙폭이 과대했던 은행주나 증권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지수가 워낙 험악해서 개인투자자의 절대 다수는 답답한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다소 피곤하겠지만 오프라인 강연회를 개최할 생각"이라며 "언론사 또는 증권사와 연계해서 10월 이후에는 매주 실시하니까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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