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2019 연강환경학술상' 시상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권일한 세종대학교 부교수 수상

▲1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에서 두산연강재단 장명호 부사장(왼쪽 첫 번째), 대한환경공학회 최희철 회장(맨 오른쪽)과 수상자인 (왼쪽 두 번째부터) 세종대학교 권일한 부교수, 광주과학기술원 김인수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박철휘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두산연강재단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인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에게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박철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와 권일한 세종대학교 부교수에게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 1993년부터 2017년까지 25년간 실시해온 환경안전연구비 지원사업의 연장 선상에서, 한국 환경학 발전을 돕고 환경 분야 종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김인수 교수는 ‘질소 도핑 결합구조의 제어를 통한 그래핀 멤브레인 이온의 선택적 제거’ 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신소재 분야에 활용되는 물질을 환경 분야에 최초로 도입해 성과를 냈다. 질소 도핑이란 그래핀(탄소 원자로 이뤄진 2차원 물질)의 탄소 사이에 질소를 넣어 더 좋은 성질을 갖게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박철휘 교수는 ‘미생물 고정화 담체를 이용한 충전율 및 질산화ㆍ탈질 속도에 관한 연구’ 라는 논문에서, 새로운 미생물 고정화 담체를 이용해 생분해반응속도를 더욱 높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하수 처리 공정을 제시했다. 미생물 고정화 담체는 하수를 처리할 때 필요한 미생물들을 특수한 겔에 집어넣은 상태를 말한다.

권일한 부교수는 ‘이산화탄소 기반 에너지 전환 및 오염 물질 제어 연구’ 라는 논문에서, 이산화탄소의 산화 능력이 연료 및 화학약품 등의 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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