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100만명 고객정보 '유출'

GS칼텍스의 1100만여명의 고객정보가 담긴 CD가 길거리에서 발견돼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5일 GS칼텍스는 "CD에 담긴 자료를 내부 고객 정보와 일일이 대조한 결과 내용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서울 역삼동 유흥가에서 발견된 이 CD는 1100만명의 'GS칼텍스 고객정보'가 기재돼 있는 것으로 여기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관계 주요 인사들의 신상 정보도 수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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