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개 구충제 관련주, 정부 만류에도 식지 않는 ‘열기’

강아지 구충제 관련주들이 정부의 만류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구충제 성분인 ‘펜벤다졸’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식약처가 직접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지만 불붙은 투자심리를 막지는 못했다.

1일 진바이오텍(29.90%), 알리코제약(11.95%), 제일바이오(6.89%) 등 구충제 관련주는 일제히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제일바이오와 진바이오텍은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거나 이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알리코제약은 일반의약품 제조업체다.

온라인을 통해 동물용 구충제를 복용한 암 환자가 효능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영향이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펜벤다졸이 암세포 골격을 만드는 세포 내 기관을 억제해서 항암 효과를 나타내긴 하지만 같은 성능을 가졌고, 입증된 항암제가 이미 존재한다고 발표했다. 오히려 임상 과정이 없었던 만큼 부작용 우려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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