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 9월 연이은 해외수주 긍정적”-KB증권

KB증권은 16일 건설업종에 대해 9월 들어 해외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했다.

장문준 연구원은 “건설업종 주가는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추진 영향으로 7월 초부터 부진했다”며 “최근 시장 반등에 맞춰 상승하기 시작했으나 추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해외수주 개선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풍부한 입찰 파이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수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의 상대적 주가 강세를 전망한다”며 “나이지리아 LNG EPC 수주에 성공한 대우건설 역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과매도권을 탈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상반기 EPC 5개 기업의 해외수주는 4조7000억 원으로 연간 목표 18조9000억 원의 25%에 불과했다”며 “그간의 수주 부진을 딛고 9월 들어와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은 △2일 대우건설 이라크 도로공사 수주 △10일 GS건설 태국 HNC PP4 수주 △11일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기공식 등이다.

장 연구원은 “해외 수주 측면에서 주목해야할 기업은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연내 미국 PPTGC ECC의 EPC 계약과 최근 기공식을 치른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EPC 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파나마 메트로, 이라크 복합화력, 이라크 바그다드 메트로, 알제리 복합화력 등의 수주를 추진 중”이라며 “수주목표 7조7000억 원의 달성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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